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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알파시티 롯데몰 조성사업 본격화
대구 수성알파시티 롯데몰 조성사업이 본격화합니다.대구시는 30일 롯데쇼핑이 대구경제자유구역청에 건축인허가를 위한 심의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계획대로라면 10월 쯤에는 인허가 과정을 모두 마무리 짓고 연말에는 지하층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대구시는 지난 4월부터 원스톱투자지원단을 꾸리고 행정절차를 도와왔습니다.
2017년 12월 롯데는 수성알파시티 내의 중심상업지구 부지를 낙찰받아 대구신세계(27만㎡)를 능가할 37만㎡ 규모의 종합쇼핑몰을 개점할 계획을 세운다. 국내에서 가장 큰 롯데몰과 롯데 그룹 산하의 계열 쇼핑시설까지 밀집시켜놓는 일명 롯데월드 프로젝트이다.
2018년 착공, 2020년 개장이 목표였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업이 지연되었다.
이후 사태가 서서히 안정되고 대구시, 정치권의 노력으로 사업은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으며 이어 재추진 계획이 나왔다. 부지 7만7049㎡에 연면적 23만㎡,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신개념 복합몰로, 당초 계획보다는 줄어들었고 대구신세계보다 작게 건설되며 2020년 착공, 2025년 개점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신규고용은 8,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판매시설과 함께 최근 트렌드인 문화·체험·레저·힐링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해 전국 최고 수준의 복합공간을 제공, 연간 2,000만 명 이상의 방문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