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이름을 함부로 짓는가(주)는 이름부터 굉장히 독특한 곳이에요. 실제로 회사 이름 때문에 한 번 들으면 잘 잊히지 않는 편이에요. 대구광역시 북구 신천동로에 위치해 있고, 대표자는 이새벽이라는 분이에요. 사업자 등록도 정식으로 되어 있고 통신판매업 신고까지 완료된 회사라서 기본적인 운영 구조는 안정적이에요.
연락처는 1599-2331로 고객 문의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있고, 도서 관련 문의 전용 번호는 따로 1599-1332가 있어요. 이름 때문에 작명 관련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된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에요.
예전에는 회사 이름을 둘러싼 해프닝도 있었어요. 상호가 독특하다 보니 비슷한 이름으로 활동하는 다른 업체들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어서, 공지를 통해 차별성을 강조하거나 비방과 관련된 문제를 직접 해명한 적도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에서 회사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신경을 꽤 쓰고 있는 듯해요.
전체적으로 보면, 작명 서비스 같은 특정 한 가지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책, 강의, 상담 등 이름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돼 있는 느낌이에요. 무엇보다 회사 이름 자체가 브랜드 역할을 하고 있어서 기억하기 쉽고 한 번 보면 오래 남는 게 특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