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진단 시 당화혈색소 검사와 공복혈당 차이는?
당뇨병을 진단할 때 흔히 사용하는 지표는 당화혈색소(HbA1c)와 공복혈당입니다. 둘 다 혈당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검사지만, 의미와 측정 방식이 다릅니다. 공복혈당은 최소 8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에서 측정한 혈당 수치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100mg/dL 미만이면 정상, 100-125mg/dL은 공복혈당장애(당뇨 전 단계),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당장의 혈당 상태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측정 당시 컨디션이나 스트레스, … 더 읽기